레드머드의 활용과 처리 : 인도의 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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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금속 또는 알루미나의 주요 공급원인 보크사이트는 기본적으로 gibbsite(Al(OH)3), boemite(γ-AlO(OH)), diaspora(α-AlO(OH))들과 같은 수화알루미늄산화물들이 풍부한 광물이다. 세계적으로 55-75십억 톤이 매장되어 있는 보크사이트는 호주, 중국, 브라질, 인도, 기니, 자메이카 순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세계 경제활동의 증가와 함께 이의 생산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보크사이트를 베이어공정을 통해 처리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고상 폐기물, 즉 레드머드가 발생한다. 따라서 인도와 같은 세계 주요 보크사이트 생산 국가에서의 레드머드 문제는 시급하여 이를 처리하고 재활용하려는 많은 노력이 일찍부터 진행되어 왔고 세계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건축, 포장, 도로 등 일부에서만 활용되고 있을 뿐 보편적인 활용은 저조한 실정이다.
○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수산화알루미늄을 생산하는 KC주식회사(전 한국화학)에서 연 20여만 톤의 레드머드가 발생하고 있고, 대부분이 매립 또는 해양투기로 처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레드머드를 중금속 안정화제로 활용하거나 레드머드에 함유된 TiO2 등의 유가물질을 회수하는 연구 등을 여러 기관에서 진행한 바 있으나, 대부분이 벽돌, 블록과 같은 건축재 또는 도로 포장용 재료와 같은 분야에 한정하여 연구되고 있고, 상업적 활용은 미미하다.
○ 토건 재료로써 레드머드는 대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은 있으나, 레드머드가 함유하는 소듐, 중금속 물질 등으로 인해 이의 효과적인 활용에는 제한이 따른다. 레드머드 대량 발생국인 인도의 경험은 국내 기술 개발에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레드머드가 함유한 부가물질을 제련기술을 이용하여 우선 회수하고, 그 잔여물을 활용하려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고, 촉매 또는 CO2 포획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S. Samal, A.K. Ray, A. Bandopadhya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3
- 권(호)
- 118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Mineral Process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3~55
- 분석자
- 정*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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