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화석에너지와 원자력, 풍력, 태양에너지 및 바이오매스의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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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에서 이탈리아는 독일, 스페인과 함께 재생에너지 이용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또한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전에는 원자력 이용에 적극적인 원자력기술 선진국이었고 한국의 원전 건설에 전문가까지 파견하여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부터 준공이 가까운 원전까지 폐기하는 등 탈 원전정책을 유지해온 국가이다.
○ 현재 이탈리아는 국내 발전량이 전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여 부족분을 프랑스에서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자 원전 건설을 재고하기로 하고 관련 법규를 정비하는 등 노력을 하였으나 2011년 3월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자 그동안 재추진해온 원전 개발정책을 없었던 일로 돌리고 다시 탈 원전정책으로 되돌아간 상태에 있다. 이탈리아의 탈 원전정책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곧바로 독일이 탈 원전정책을 선언한 것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이해된다.
○ 이 자료는 이탈리아 국민들이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원으로 어떤 에너지를 선호하는지를 전화 인터뷰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09년 현재 전력 수요의 63.9%를 화력발전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환경보존 및 기후변화 완화대책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경우에 국민들이 어떤 대체에너지원을 선호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재생에너지 발전기술은 단속적인 운전특성 및 대규모 공급 제한특성으로 인해 화석연료보다 비싸지만 주민들의 보건 및 환경의식을 고려할 경우의 자발적인 비용 지불의사를 조사하여 분석하고 있다.
○ 이 자료는 에너지자원이 부족하여 준 국산에너지인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큰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인류의 삶의 수준이 높아지면 에너지 이용도 경제성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에 대한 고려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불리하더라도 자발적 비용 지불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단기적으로 실현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꼭 실현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그때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원자력이 대체에너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Gianni Cici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2
- 권(호)
- 42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9~66
- 분석자
- 이*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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