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지열에너지 개관: 현황과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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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열은 수증기, 온수 및 화산 분출 등에 의해서 지표로 유출된다. 지열 에너지는 지구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이므로 굴착하는 깊이에 따라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지열 에너지는 온천 등의 관광 자원이나 난방의 열원 등으로 직접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지열 발전을 통하여 전기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 우리나라 지열에너지 개발은 2000년대 이후에 본격화되었다. 2011년 지식경제부의 ‘온실가스감축 기술 로드맵’에서는 20MW급의 지열발전소를 전략품목으로 설정하고 2020년까지 20MW 지열발전설비용량, 2030년까지 200MW 지열발전설비용량을 갖출 것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지열류량과 심부지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포항, 울릉도 등지로서 국내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확인돼 국내 지열 발전의 가능성과 성장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 2012년 9월 포항에서 국내 최초 지열발전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는데 이는 국내 최초 MW급 상용화 지열발전 사업으로 향후 국내 지열발전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2015년까지 1.0MW이상, 2017년까지 3MW이상, 2020년까지 20MW이상, 2030년까지 200MW 이상의 지열발전이 국내에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도도 1,150억원을 들여 5MW 규모의 지열발전소를 2015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의 지열발전이 신재생에너지의 한 축을 맡기 위해서는 기술적, 제도적으로 갖춰야 할 것이 산재해있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에 지열발전부문이 편입되어서 지열발전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심부지열자원을 개발할 때 시추지점의 토지소유자와 그 주변 지역의 토지소유자간 권리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심부지열발전을 비롯한 지열에너지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열에너지에 대한 권리관계 등의 법률체계가 정비되어야 한다. 또한 관련기술 및 산업인프라를 조속히 갖추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민간사업자, 해외 전문기관 들과의 협력체제가 필요하다.
- 저자
- Alireza Bahador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3
- 권(호)
- 21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9~34
- 분석자
- 유*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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