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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노화와 발육에 대한 쌍생아의 후성유전 연구

전문가 제언
○ 쌍생아에는 일란성(MZ) 쌍생아와 이란성(DZ) 쌍생아가 있다. MZ 쌍생아는 완전히 동일한 유전체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유사한 조기(자궁 내와 육아) 환경을 공유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DZ 쌍생아는 근본적으로 형제 사이의 관계(약 50%의 유전체 공유)이지만, 형제 간의 관계와는 달리 자궁 내 및 조기 육아 환경을 공유하고 또 완전히 동일한 나이를 공유한다.

○ 사람의 지능, 행동, 성격 같은 복잡한 형질에 대해서 끊이지 않는 논쟁은, 이것이 유전인자에 의해, 아니면 환경 인자에 의해 결정되느냐의 “nature vs nurture" 논쟁이다. 실제로 대개 이들은 이 두 인자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한 것이다. 쌍생아 연구는 이 두 인자들 간의 비교적 기여도를 분석하는 데 귀중한 연구 자료이다.

○ 후성유전학은 DNA 염기서열의 변이가 아닌 다른 메커니즘에 의해서 유전자발현이나 세포형질의 변이를 탐구하는, 최근에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는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이다. 후성유전적 변이는 DNA 메틸화 같은 변이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변화는 세포분열을 통해서 세포가 살아있는 동안 지속될 수 있고, 또 여러 세대를 통해서 이런 변화가 상속될 수도 있다. 후성유전 변이는 또 histone 단백질의 acetylation 같은 remodeling을 통해 유전자발현이 조정된다. 후성유전 변화는 환경노출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알려졌다.

○ 사람의 전 생애를 통해서 일어나는 발육과 중년기 이후에 나타나는 노화는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복잡한 형질이다. 이 리뷰는 사람의 노화와 발육에 대해 쌍생아를 이용한 후성유전의 연구를 개관한 것이다. 21세기 유전학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정적인(static) 상태의 유전체를 연구하는 ‘구조 유전체학’으로부터, 유전자 활성의 역동적 패턴을 유전자 간의 상호작용 및 유전자와 환경 간의 상호작용 등을 통한 유전자 발현조절을 분석하는 ‘기능 유전체학’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 한국 국립보건원에서도 2005년 ‘건강 쌍생아’ 연구로 20만 쌍과 4백만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분석을 시작하였다.
저자
Tan, Q,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3
권(호)
12
잡지명
Ageing Research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82~187
분석자
강*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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