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틴 조절 약의 체중감소에 관한 메타분석
- 전문가 제언
-
○ 2형 당뇨병에 대한 기존 치료법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인크레틴 약제의 등장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음식 섭취 시 장에서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을 ‘인크레틴’이라 부르며, 주요 인크레틴으로 GLP-1과 GIP 2가지가 있다.
○ 음식물을 섭취하면 GIP는 주로 상부 소장에 존재하는 K세포에서, GLP-1은 하부 소장, 대장에 존재하는 L세포에서 혈중으로 분비된다. GIP와 GLP-1은 글루코스나 아미노산, 지질 등의 자극으로 분비되지만, GIP는 지질의 자극으로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최근 임상에 도입된 GLP-1 수용체 작용제와 DPP-4 억제제는 췌장 β-cell 보존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Sitagliptin을 비롯한 DPP-4 억제제는 식후혈당 조절에 상당히 효과적이고 저혈당 및 체중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비교적 적다.
○ 인크레틴 효과(incretin effect)란 포도당을 정맥에 주사한 경우보다 경구 투여 시 인슐린 분비능이 훨씬 높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인크레틴 효과가 감소되는데, 특히 혈중 GLP-1 수치가 감소되며 이는 분비된 GLP-1이 DPP-4 효소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 인크레틴 관련 약은 체중 증가에는 작용하지 않는다. 특히 GLP-1 수용체 작동약은 체중 감소, DPP-4 억제제는 체중에 영향이 없다. 체중에 대한 DPP-4억제제의 효과는 체중 증가를 초래하기 쉬운 설퍼닐 요소(SU) 약이나 pioglitazone보다 유용성은 높지만, metformin과는 비슷한 경향이 메타분석에서 확인되었다.
○ 우리나라 전 국민의 2형 당뇨병의 유병율은 1970년대 1% 미만, 1980년대 3%, 2000년대에는 8~10%이다.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른 과잉영양과 운동부족이 주원인이어서 생활습관병이라 일컫는 당뇨병은 체중을 5~7% 줄이면 당뇨병의 예방과 경감에 부작용이 없는 가장 효율적인 유용한 대책이다. 해답은 본인의 혈액 안에 다 들어있다.
- 저자
- Norio Hara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2
- 권(호)
- 63(13)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643~3648
- 분석자
- 최*욱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