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알루미늄 업계의 탄소중립성 추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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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 분야에서도 에너지 소비를 줄여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환산량(carbon dioxide equivalent, CO2eq)은 여러 가지 온실가스를 모두 이산화탄소의 양으로 환산한 값이며,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해서는 순(net) Co2eq 배출량이 제로인 탄소중립성(carbon neutrality)을 이룰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여러 산업 중에서도 에너지 소비의 강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글로벌 알루미늄 업계가 탄소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해 취해야 할 5대 전략에 대해 다루고 있다.
○ 탄소중립성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제조, 사용기간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의 재활용까지 제품의 전 수명을 망라하는 소위 '요람에서 요람까지(cradle-to-cradle)‘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추적하여야 한다. 알루미늄의 경우 그 생산과정에서 방출되는 Co2eq의 양과 알루미늄 관련 공정의 개선, 알루미늄 사용제품의 경량화를 통한 에너지 절약, 알루미늄 스크랩의 재활용 등 모든 알루미늄 제품 관련 활동에서 감축되는 Co2eq의 양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 1995년에 미국의 19개 알루미늄 제련업체 중 18개 업체가 참여하여 환경보호청(EPA)과 협력하여 ‘자발적 알루미늄 산업 파트너십(Voluntary Aluminum Industrial Partnership, VAIP)’을 결성하였다. 그들은 그 이후 14년 동안 양극효과의 감소를 통하여 대표적 온실가스인 PFC(perfluorocarbon)가스 배출량을 77% 감축하였고, 전체적으로 제련소의 온실가스 방출량을 25% 이상 감축하는 데 성공하였다. 미국의 대표적 알루미늄 업체인 Alcoa는 2017년까지 탄소중립성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하였다.
○ 우리나라의 경우 알루미늄 제련업체는 없으나, 다운스트림의 알루미늄 업체는 다수 존재하므로 이런 업체들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방안으로 탄소중립성 확보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알루미늄에 의한 수송 차량의 경량화 기술 개발과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 및 관련 정책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 저자
- SUBODH DA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2
- 권(호)
- 64(2)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85~290
- 분석자
- 심*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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