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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산업 구조

전문가 제언
○ 일본의 자동차산업은 최근 Toyota 자동차의 어려운 시련을 이겨내고 아직도 세계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일본 특유의 자동차산업체제가 강건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다. 계열 즉 「KEIRETSU」라고 표현하는 완성차업체를 축으로 하는 부품업체와의 관계는 기업 간의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다. 특히 Toyota의 JIT 생산방식은 불필요한 재고를 갖지 않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생산방식으로 전세계 자동차산업에 대단한 영향을 주었다.

○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 재해는 이러한 일본의 자동차산업 생산체제를 뒤 흔들어 놓았다. 2만에서 3만 개에 이르는 자동차 부품 가운데 하나만 결품되어도 완성된 차를 만들 수 없는 취약성 때문에 완성차업체는 약 1개월을 조업 중단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주요부품에 대한 부품업체의 2원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되어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산업체제의 재편과 더불어 일본 방식의 계열화를 현실에 맞게 재구성해 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세계 자동차산업은 최대의 변환기에 접어들었다. 성장 축은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 인도 등의 신흥국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제품 구조에 있어서도 중대형 차 위주에서 경소형 차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내연기관 차량 위주에서 하이브리드차(HV) 및 전기자동차(EV)로 점진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과거 소수의 대형 업체들이 시장을 지배하던 글로벌 과점 체제가 약화되면서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업체들은 신흥국 생산능력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 노력과 HV 및 EV 양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이다.

○ 한국 자동차산업의 대표주자인 현대자동차는 국내의 독과점 체제에서 힘을 받아 급성장하였지만 이제부터의 경쟁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품업체들과의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공생 공존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일본의 자동차산업 체계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저자
Hironori Mor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2
권(호)
66(6)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8~23
분석자
심*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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