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사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한 연구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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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의 오일쇼크 이후 미국, 일본, 유럽의 철강 생산은 정체되어 세계의 철강생산은 약 7억톤 대를 유지해 오다가 중국의 급속한 신장과 인도, 한국 등의 호조로 2000년에 8억톤 대로 증가하였고, 2004년 10억톤을 돌파한 후, 2011년에는 약 15억톤 대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미국, 일본, 유럽은 최근까지 피크였던 30년 전(1972년)의 수준을 밑도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일본은 철강업의 위축에 대한 대응책으로 설비합리화에 의한 시설의 감축,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약기술에 의한 원가절감,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강의 개발에 주력하여 이들 부문에서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에는 큰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도 철강의 수요확대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지는 못하여 신소재 분야를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육성하는 연구개발 체재로 전환하였다.
○ 신소재 개발 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본격화되어 철강연구에서 배양된 재료설계 기술, 조직제어 기술, 특성평가 기술 등을 발휘함으로써 비정질합금, 전자세라믹스, 기타 기능재료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양적 수요나 매출액에서는 철강사업에 비할 바가 못 되어 기여도는 미미하다. 예를 들어 신일본제철 신소재사업부의 2011년도 매출액은 약 550억 엔으로 이는 철강부문 매출액의 1~2%에 불과하다.
○ 세계의 철강업은 양질의 철광석과 원료탄의 자원감소에 따른 가격의 앙등, 제강용 고철의 순환성 원소(Cu, Sn) 축적, CO2배출로 인한 기후 온난화 등 자원과 지구환경 문제에 대처해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은 철광석의 수소환원 기술, CO2분리회수 기술, 비점결탄 이용 기술, 용융환원제철 기술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대표 업체인 POSCO는 고품질 강재의 제조와 원가절감을 통하여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FINEX법과 같은 신제철 기술의 개발에도 성공하였다. 그러나 선진국의 수요정체와 중국, 인도 등 신흥철강국의 신장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고급화에 의한 차별화와 저품위 원료의 이용기술, CO2저감 기술 등의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 저자
- Naoki Okude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2
- 권(호)
- 17(7)
- 잡지명
- ふえら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71~475
- 분석자
- 심*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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