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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례에서 에너지빈곤은 소득빈곤인가?

전문가 제언
○ 제3세계로 분류할 수 있는 인도의 에너지빈곤 문제는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빈곤의 정의는 각 나라에 따라 다르다. 세계은행은 극 빈곤과 차 빈곤의 두 가지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극 빈곤의 경우 하루 1달러, 차 빈곤의 경우는 하루 2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40%가 빈곤층에 속해 있다고 보는 것이다.

○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필수품으로는 당연히 식량과 물이 들어가고 다음으로는 아마도 에너지가 될 것이다. 인도와 같이 전통적인 연료인 나무나 저질석탄을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취사와 난방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 인도에서는 비록 빈곤문제를 비롯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회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최근에 이르러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또한 인도가 지정학적으로 동일한 영어문화권이라는 점이 소통의 장벽을 낮춰 인도를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장으로서 주목받게 하고 있다.

○ 하루에도 수차례 정전이 일어날 정도로 불안한 에너지수급과 같은 사회문제들은 다른 사회문제들과 서로 복잡하게 얽혀 정부나 시장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인도의 거대한 인구는 사회문제의 기본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국 내 구매력이 큰 시장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도의 에너지빈곤 문제의 해결은 여기서 시작되어야 한다.

○ 우리나라 50~60년대와 같이 에너지빈곤 문제가 소득빈곤과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인도의 농촌과 도시에서 발견할 수 있다. 분명히 소득빈곤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농촌에서는 에너지빈곤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에서처럼 하루 빨리 농촌의 전력인프라를 개발하고, 동시에 바이오매스 효율의 개선이 필요하며, 취사에 LPG 사용을 우선적으로 장려해야 할 것이다.

저자
Shahidur R. Khandker etc.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2
권(호)
47
잡지명
Energy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12
분석자
한*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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