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 집약화에 기인한 땅의 P-유실은, 수질을 해칠 수 있다. 손실 양은 유수와 유효도의 작용인데, 이는 투입과 토양의 P-보유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P-투입(예; 비료, 퇴비, 분뇨) 직후 표면 유수나 배수가 일어나면 손실은 악화된다. P-손실을 경감하는 전략은 농업체계에 좌우된다. 첫 단계는 농장 P-균형(투입-산출)을 ‘0’에 가깝도록 하여 농경적 적정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대부분 P가 손실되는 지역에서 경감전략을 이용하되 농장이나 저수지 지역으로의 유입을 거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중요한 소스 지역인 이들 지역에 집중하는 것은, 농장이나 저수지 전략보다 훨씬 비용-효율적이다. 그러나 우려는 집약화 증가에 기인해 경감전략이 손실과 보조를 유지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고로 P-투입에 탄력적인 지역을 확인하는 사전 방법이 필요하고, 경지이용이 집약화 된다면 P를 낭비할 것 같지는 않다.
○ 본 리뷰와 관련된 국내저자의 최근논문은, “지상과 숲에서 유입되는 N과 P 예측을 위한 대청저수지 상부유역의 지역적 환경적 현황, 김혜진 등, 한국토양비료학회지 45(5), 2012”, “인정받지 못하는 P-자원: 농업에의 관련, 김혜진 등, 한국토양비료학회지 44(1), 2011”, “관리방법에 따른 사탕수수포장의 지표와 지표-하 P 유실, 장윤정 등, Water, Air, & Soil Pollution 217(1-4), 2010”, “돈-분뇨 퇴비화 과정에서 Alum 처리가 암모니아 휘산과 P-안정화에 미치는 영향, 이용복 등, 한국환경농학회지 27(4), 2008”, “새만금 간척지 염해-답의 지표와 지표-하의 N과 P 유실, 조재영 등, Paddy and water environment 6(2), 2007” 등으로, 적극적인 P-경감에 관한 연구는 드물다.
○ P-자원을 절감하고 부영양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양검정에 따른 적정량을 시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저수지의 부영양화 문제가 흔히 발생되고 있는 실정으로, P-유실 경감에 관한 연구 활성화는 물론 P-이용률이 높은 작물도 시급히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