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아미드 수지의 개발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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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은 인류에게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의 하나로서 20세기 들어 획기적으로 일상생활과 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근대에 들어 석유화학공업의 발달에 따라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일상용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한편 산업용이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특수용도에 대한 수지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20세기 후반부터 공업용 수지(engineering plastics)에 대한 개발이 확대되었다.
○ 그 중에서도 나일론이란 상품명으로 더 잘 알려진 폴리아미드수지는 초창기에는 스타킹 양말로 대변되는 섬유용으로 더 각광을 받았지만 강인하고 충격에 강할 뿐만 아니라 내마모성이 뛰어난 폴리머 특성으로 인하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시대를 여는 최초수지의 하나로서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 관련 산업발달에 기여한 바가 크다. 근년에 들어와서 IT와 광학분야의 발달로 폴리카보네이트수지에 공업용수지 제1의 자리를 내주었지만 아직도 산업분야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그 수요는 탄탄하다.
○ 우리나라에서도 공업용 소재로서의 폴리아미드수지의 입지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그 궤를 같이 한다. 자동차와 전기전자의 수많은 부품에 폴리아미드를 비롯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부품이 없어서는 원하는 디자인이나 경량화, 기능을 발휘할 수가 없다. 1980년대에 국내 나일론 메이커인 효성과 코오롱이 폴리아미드수지 소재를 생산하기 시작, 그 때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국산화하고 자동차 등 관련 산업의 발달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효성의 폴리아미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사업을 인수한 프랑스 다국적 기업인 로디아폴리아마이드(주)는 그동안 PA6만 생산하던 한국에서 PA66 생산설비를 울산 온산공단에 투자, PA6과 PA66을 국내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도 PA6, PA66 이외의 특수 PA소재와 식물유래 재생 가능한 PA에 대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Yasuda Take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2
- 권(호)
- 60(7)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80~84
- 분석자
- 이*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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