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로부터 DNA 물질까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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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이 가능한 유전물질인 DNA는 새로운 바이오물질을 만들어 내는 데 최고로 적합한 후보이다. 특히 DNA는 그 구조가 다양하고 원하는 특정 위치에 나노입자를 쉽게 위치시킬 수 있기 때문에 DNA를 근거로 한 많은 나노구조들이 만들어졌으며 이처럼 DNA를 이용한 나노입자의 생성을 DNA 오리가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 그러나 대부분의 이러한 물질들은 세포와 연계되어 작용하도록 고안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이러한 물질들이 유용하기 위해서는 생체와 작용해도 무해하여야 하며 또 세포 등과도 용이하게 접속되어 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세포와 연계 가능한 DNA 물질의 생산과 응용에 초점을 두어 최근 이루어진 연구결과와 전망을 소개하였다.
○ 특히 본 논문에서는 Y-형 DNA(Y-DNA)를 기초로 한 DNA 덴드리머(DL-DNA)나 X-DNA와 Y-DNA를 연결한 anisotropic branched crosslinkable(ABC) 단량체 등은 생체내의 진단과 다중약물의 전달, 면역의 조절 등 엄청나게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소개한다. 또한 X-, T-, Y-DNA를 조합하여 만든 DNA하이드로겔은 세포의 배양은 물론 단백질의 생산도 가능하여 실용화 될 경우 생명과학과 의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고 기대된다.
○ 이러한 연구를 위하여 본 저자들이 있는 미국의 Cornell 대학은 물론 NIH 등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독일, 중국 등도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의 나노 구조물의 연구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KAIST, 서울대, 생명공학연구원 등 여러 대학 연구기관에 관련 연구 센터가 수립되어 연구하고 있어 많은 세계적 업적을 내고 있으나 많은 경우 DNA와 단순 접합 장치 연구에 그쳐 생체에 적합한 물질 개발 연구는 아직 미진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p-gel 개발에 최초로 성공한 엄숭호 박사가 광주과기원에 교수로 부임하여 국내에서도 이 분야의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이 분야에 과감한 투자가 요망된다.
- 저자
- S. Peng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2
- 권(호)
- 15(5)
- 잡지명
- Materials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90~194
- 분석자
- 김*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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