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식수원의 비소농도 수준과 비소노출의 생물지표 및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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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수를 통해 비소가 인체에 축적되면 인간은 각종 질환(위장, 신장, 심혈관, 신경, 피부, 호흡기, 혈구 및 생식기 질환과 암)에 걸린다. 인간이 비소농도가 60ppm인 물을 마시면 얼마 안 가 죽음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비소는 아이러니하게도 오랫동안 매독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으며 백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자료에 의하면, 라틴아메리카에선 식수 외에 먹이사슬을 통해 비소노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멕시코 Santa Maria de La Paz 광산지역에서 자란 옥수수의 비소농도는 0.05∼0.55㎎/㎏(dry weight)이라고 한다. 또한, 멕시코 Matamoros시의 El Laguito호수에서 잡은 blue tilapia(Oreochronis aurea)의 비소농도는 3.2㎎/㎏(wet weight)에 달한다.
○ 세계의 약 70개국이 비소로 오염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서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소로 오염된 지하수로 가장 최악의 피해를 보는 국가는 방글라데시다. 총인구 12,500만 명 중 약 3,200만 명이 비소농도가 >50㎍/L인 지하수를 마시고 있으며 약 960만 명이 피부병에 걸려 있다. 1990년 이후 약 7,000명이 비소중독으로 숨졌다고 한다.
○ 우리나라 음용수 비소 기준은 다른 아시아 국가(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등)와 마찬가지로 50㎍/L이다.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은 기준을 WHO가 권장하는 10㎍/L로 낮췄는데, 우리나라도 이 기준에 맞추는 것이 어떨까 한다.
○ 2006년 자료에 의하면, 울산광산 내 지하수 시료의 62%에서 우리나라 음용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농도가 검출됐다고 한다.
○ 토양의 비소 오염의 예로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을 꼽을 수 있다. 암이 집단으로 발병했다는 민원에 의거 서천군은 환경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의뢰해 2008년 토양 정밀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반경 2㎞ 지역의 비소 오염 정도가 토양환경보전법 제6조 2 규정의 우려 기준(6㎎/㎏)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자
- Tyler R. McClintock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2
- 권(호)
- 429
- 잡지명
-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6~91
- 분석자
- 한*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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