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균: 휴면을 통한 성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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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균은 수천 년 동안 인류에게 질병을 일으켜왔다. 이 질환은 인체의 어느 곳에나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인 동시에 만성질환이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콧물, 가래로부터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증상이 없으며 1/10 정도가 발병한다. 세계 인구의 1/3이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매년 900만 명의 신환자가 발생하며, 180만 명이 사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잠복결핵감염이 23억 명이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잠복기 숙주에 있는 휴면형 결핵의 재활성을 통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현재 결핵 치료제는 주로 활동기의 결핵을 치료할 수 있으며, 잠복 또는 휴면 상태의 결핵은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항결핵제를 사용할 때는 이상의 약제 중에서 3~4가지를 함께 사용해야 약제 내성이 안 생긴다. 항결핵제를 1~2가지만 사용하면 내성이 빨리 생겨서 치료에 실패할 때가 많다. 그래서 3~4가지를 병용투여 해야 한다. 결핵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 장기치료를 해야 완치된다. 다제내성결핵인 경우에는 보통 24개월 정도 치료할 때가 많다.
○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결핵환자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결핵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전염병으로 남아 있으며 전체 국민의 1/3이 이미 결핵에 감염되어 있는 실정이다. 2009년 한 해 동안 새로 발견되어 보고된 결핵환자 수는 대략 국민 1000명 당 1명꼴인 3만 5845명, 2008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323명으로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 결핵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숙주-병원균 상호간의 관계를 더 많이 연구해야 하며, 특히 잠복 결핵 감염 중 결핵균은 유전적으로 변화되며, 휴면기 병원균에 의해 발현되는 항원을 표적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어야 한다. 특히 영양 결핍 중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항원에 의한 백신 개발이 결핵 퇴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저자
- Genenbacher, Kaufman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2
- 권(호)
- 36
- 잡지명
- FEMS Microbiolo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14~532
- 분석자
- 박*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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