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감축에서의 전기에너지 기여도 예측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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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 온실가스목표를 485ppm 이하로 한다면 IEA(2010)는 전기에너지 사용비율을 30% 정도로 예측한 반면에, Eurelectric(2010)은 55%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하였다. 이와 같은 격차가 나는 이유는 Eurelectric은 유럽 위주로 분석한 반면에 IEA는 유럽 이외에 다른 지역을 포함시켜 분석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유럽은 세계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제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지역이다. 반면에 미국이나 중국은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주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의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덴마크는 현재 국가 총 전력의 18%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국가 전체 전력의 5분의 1을 넘는 비중이다. 덴마크 정부는 2050년까지 국가 전체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예정으로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용률은 전체 전력에 2%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 프랑스는 원자력을 주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태양광 에너지를 2020년까지 대폭 늘리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프랑스 전력협회는 향후 에너지조달방법에 대해, 2030년의 에너지 중에서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70%, 50%, 20%로 가정하여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그 결과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축소되면 전력단가는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자력에너지에 의존도를 줄이면서 경제성을 유지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세계 경제규모 10위권의 생산규모를 가짐으로서 단위면적 당 생산 활동이 왕성하고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자력에너지를 배제하고 경제적인 전력단가유지와 탄소배출량감소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지는 매우 의문시되는 상황이다. 과연 어느 것이 우선인지를 정하고 이에 따라 국민적 행동이 있어야 하겠다.
- 저자
- Masahiro Sugi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2
- 권(호)
- 44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64~468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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