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 시대가 왔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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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그리드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전기 공급 시스템의 사정에 따라 전기 가격이 수시로 변한다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30분 단위로 가격을 변동시키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가장 전기가 쌀 때 다량 전기가 필요한 작업(세탁, 난방과 냉방 등)을 수행하고 가장 전기가 비쌀 때 소유하고 있는 발전시설(풍력, 태양에너지, 수소 연료전지 등)에서 생산된 전기를 그리드에 팔 수 있다.
○ 따라서 첨두 수요 시간에 전력 소비를 자동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전기의 수요가 몰리는 첨두 시간에 전기 가격이 일반적으로 가장 비싸기 때문이다. 이런 부하의 시간 이전은 에너지 저장 장치의 구비가 필수적이다. (Hewitt, N.J., "Heat pumps and energy storage?The challenges of implementation", Applied Energy, 89, 2012, pp.37~44) 난방이나 냉방에 적절한 시간이 있지만 저장 시설이 있으면 전력을 그리드에서 전기 가격이 쌀 때 미리 받아 난방 또는 냉방 시간까지 저장해 둘 수 있다. 소규모 전력 생산 시설을 가진 고객은 전기가 가장 비싼 시간까지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야 한다.
○ 그러나 스마트 그리드는 만능이 아니다. 통신 기능을 가진 그리드로서 혁명적인 하드웨어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스마트 그리드가 개선한다고 주장하는 신뢰성 같은 공공 혜택은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고 스마트 그리드에 필요한 많은 기술은 많은 비용이 든다. 현존 “덤 그리드”에 측정계기와 통신 네트워크를 얹으면 정전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주장도 아직 증명되지도 않았고 유효성도 의문이다. 본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스마트 그리드가 양산해낸 고객의 사생활이 유추될 수 있는 데이터의 소유권도 정책적 및 법적으로 명백히 규정되어야 한다.
○ 우리나라에서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작업단이 구성되어 제주도 일부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과 결부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설치되어 시범적으로 가동 연구되고 있다.
- 저자
- Blumsack, S., Fernandez, 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2
- 권(호)
- 37
- 잡지명
-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1~68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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