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요를 최적 제어하는 BEMS 스마트 빌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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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빌딩 기술은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 시스템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에어컨을 켜면 태양빛이 비치는 창문에 블라인드가 저절로 내려가고, 동시에 조명은 조금 더 밝아지고 실내온도는 서서히 내려간다. 즉, 스마트빌딩과 일반 건물의 큰 차이는 센서네트워크에 있다. 가령 7층 스마트 건물에는 150개의 센서가 빌딩의 정보를 장악하고 에너지 소비를 기존 건물의 1/4로 절약할 수 있다.
○ 스마트빌딩 기술은 일부 발전소나 공장에도 적용된다. 가령 스마트빌딩 기술이 적용된 공장은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과열된 일부 장치가 작동을 멈추게 되고, 센서가 내부설비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면서 가동효율을 계산하여 전력이 모자랄 때 효율이 높은 설비에 전기를 더 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아끼면서 설비가 과부하 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갖는다. 또 미래에 전기자동차를 위해 이 기술을 주차장에 쓰면 방전된 차량에 자동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
○ 국내에서도 삼성SDS와 KT가 스마트빌딩 솔루션인 BEMS를 도입하여 스마트빌딩 관련 수주액을 늘려가고 있고, IBM은 그린 시그마연합이라는 산업협회를 통해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스마트빌딩 기술은 바로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이나 비용문제가 관건이다.
○ 우리나라 전력소비량은 OECD 평균보다 1.7배 높고, 1인당 전력소비량도 일본의 3배, 미국의 2배이다. 정부가 전력수급 비상대책기간을 정하고 에너지 절약을 국민적 캠페인으로 전개하나 근본 대책은 되지 못한다고 생각된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여론조사에는 올 여름 절전에 참여하겠다는 국민응답이 89%이고, 원자력발전소가 중단됐지만 생활에 불편이 있어도 괜찮다가 44%이었다. 반면에 우리는 대다수가 절전을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아쉽고, 축 에너지와 창 에너지에 대한 근본대책을 소망해 본다.
- 저자
- hara, Kita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2
- 권(호)
- 65(1)
- 잡지명
- NEC 技報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78~82
- 분석자
- 이*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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