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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운전

전문가 제언
○ 당뇨병을 오래 앓거나 관리를 잘 못하면 합병증이 빠르게 진행한다. 이로 인해 인지능력, 순발력, 판단력 등이 크게 감소해 운전하기에 부적합한 상태에 이른다. 이들이 운전하면 본인의지와 관계없이 치명적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운전면허를 제한해야 한다.

○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인슐린이나 혈당 강하제를 투여한다. 이들로 철저하게(intensive) 혈당을 관리하면 저혈당이 많이 발생한다. 정상인들은 저혈당에 근접하면 저혈당을 감지하고 저혈당 방지 계(예, 간의 당 생성)들이 작동해 위험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혈당강하제, 인슐린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들은 저혈당 감지능력을 많이 상실했거나 과도한 강하제, 인슐린 때문에 초저혈당에 쉽게 직면한다.

○ 초저혈당이 되면 신경 저혈당이 발생해 뇌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의식불명이 되어 운전하기 불가능할 뿐 아니라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다. 이 때문에 당뇨병 합병증이 심하면 자동차 운전을 못하게 해야 한다.

○ 당뇨병 환자들의 운전능력은 합병증 진행속도에 따라 다양하다. 당뇨병은 대사질병이기 때문에 치료, 관리, 운동, 식이요법을 잘하면 당뇨병 합병증 진행이 크게 낮아진다. 그러나 관리, 치료를 제대로 못하면 합병증 진행속도가 커서 병상태가 매우 안 좋다. 따라서 당뇨병을 앓고 있어도 합병증이 매우 경미하면 시력, 감지능력, 순발력이 우수해 운전하는 데 지장이 없어 운전면허를 제한할 수 없다. 그러나 관리를 제대로 못해 합병증이 심하면 운전하는 데 큰 장애가 있어 운전면허를 제한해야 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사의 소견을 참작해 운전면허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저자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2
권(호)
35(1)
잡지명
Diabetes Care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81~86
분석자
윤*욱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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