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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화학물질과 당뇨병과의 관계

전문가 제언
○ 환경 중의 화학물질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론은 2002년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발표된 Paula Baillie-Hamilton의 논문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논문의 발단은 1970년대에 행해진 실험에서 저용량의 화학물질을 투여한 실험동물에서 체중이 증가된 사례가 있어 시작되었다.

○ 2006년 UC Irvine의 생물학교수인 Bruce Blumberg는 임신한 생쥐에 TBT(tributyltin)를 투여하면 그 새끼가 정상음식을 먹여도 다른 것보다 체중이 무거운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TBT와 같은 비만 유발 화학물질을 obesogen으로 명명하였다. Obesogen이 생체에서 비만을 유발하는 과정은 지방조직 조절인자인 PPARγ를 변형시켜 지방세포의 숫자를 늘리고 지방세포를 더 크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발견된 20여종의 obesogen은 대부분이 환경교란 물질로도 작용한다.

○ 최근 미국의 New York시는 이 비만 퇴치를 위하여 대용량 청량음료와 과당 음료 금지를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식당, 영화관, 운동경기장,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음료수의 용량을 16온스(475㎖)로 제한하고 있다. 20온스 용량 플라스틱 병에 담긴 과당 음료와 청량음료 대부분이 규제 대상이 된다.

○ 우리나라에서도 비만과 당뇨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고 칼로리 음식섭취와 운동부족이 물론 첫 번째 요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청량음료 및 설탕을 첨가한 커피를 많이 마시고 obesogen에 오염된 환경의 영향 또한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당뇨인구 증가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저자
Kristina A. Thayer, Jerrold J. Heindel, John R. Bucher, Michael A. Gall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2
권(호)
120(6)
잡지명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779~789
분석자
길*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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