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환경에서의 마찰공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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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볼로지(Tribology)란 상호 운동하는 표면과 연관된 물체 및 현상을 연구하는 마찰?마모?윤활학문이나 기술을 의미한다. 미끄럼면의 상호작용에 관한 학문으로서 1966년 Jost가 발표한 연구논문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마찰(Rubbing)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의 Tribos로부터 유래되었다.
○ 우주왕복선이나 로켓이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1,800℃ 이상으로 표면온도가 상승하며 최근 일반항공기, 자동차 등 우주항공소재 개발과 함께 마찰?마모, 윤활관련 열 표면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우주용 액체윤활제로서 저증기압의 다중알킬시클로헥산(MAC; Multiply-Alkylated Cyclopentane)과 고체윤활 다이아몬드 라이크카본(DLC; Diamond Like Carbon) 표면처리 기술을 조합한 a-C/MAC 윤활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 2011년 러시아의 화성탐사선은 대기와의 마찰력 때문에 고도가 하루 2㎞씩 낮아지면서 총 13.2톤의 대부분이 연소되어 200kg 조각만이 지구에 떨어졌다. 2003년 미국 우주왕복선인 컬럼비아호가 지구로 귀환하던 중에 공중폭발하여 추락했다. 우주선 표면에 내열용 타일이 붙어 있었지만 대기권에 진입할 때 마찰열에 의해 사고가 난 것이다.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73초 후에 공중폭발 때는 내열부품 하나가 마찰열 때문에 팽창하여 파손되어 일어난 어이없는 폭발이었다.
○ 국내에서는 1980년부터 최신 전투기와 헬리콥터 조립생산 공장이 가동되면서 항공공업 기반이 마련되기 시작하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에서는 1991년부터 다목적 실용위성을 개발하여 1999년 10월에 350∼500㎏급 인공위성을 발사하였다. 최근 나로호 발사체의 실패원인을 놓고 마찰을 빚었다. 2021년까지 독자 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이며 향후 우주항공에 대한 정밀기계부품의 윤활 표면처리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 저자
- Masanori IWA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2
- 권(호)
- 63(1)
- 잡지명
- 表面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9~14
- 분석자
- 김*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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