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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장수명화 기술의 개발

전문가 제언
○ 고로는 내화물로 내장된 높이 100m 정도의 대형 선가마이다. 로 정상부에서 투입된 원료인 철광석과 코크스는 낙하하는 과정에서 하부의 송풍구로 취입되는 열품과 산화환원 반응을 일으켜 용선과 용융 슬래그를 생성한다. 이 액상의 용선과 용융 슬래그는 로저에 고여 일정시간 간격으로 출선구로 배출된다. 고로의 내벽에 사용된 내화물은 여러 조건에 따라 요구되는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부위에 따라 구분되고 있다.

○ 로저 부분은 용선의 열 영향을 받아 가장 가혹한 부위이다. 1960년 이전에는 점토질 내화물로 축조되었지만 1961년 일본의 Yahata 제철소(현 Nippon Steel)에 카본블록이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용선이나 용융 슬래그에 대한 내식성과 냉각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열전도성의 특성을 겸비하고 있고 개보수용 재질의 개선, 적용부위의 확대 등으로 고로의 장수명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할 수 있다.

○ 일본은 1987년에 국내 최초로 고로의 로체 냉각철재인 스테이브(stave) 교환을 위한 비정상 조업계획을 수립하여 1차원 비정상 모델을 활용하였다. 한국의 POSCO는 고로 로체의 냉각방법으로 효율이 뛰어난 스테이브 쿨러 방식을 도입하고, 장입물 분포제어와 고로 로벽 열부하 안정화 기술 등 포스코 고유의 기술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고로의 수명을 최소 20년 이상으로 연장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고로의 수명 20년은 포스코 최초의 고로 1 대기 수명인 6년 2개월에 비하면 무려 3배 이상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 고로의 조업수명은 점차 늘어나 1970년대에는 7년 정도였으나 지금은 25년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 고로 조업수명 연장은 조업기술의 개선 등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로의 내부 축조용 내화물 재질의 개선으로 인한 수명 연장이라고 사료된다. 따라서 세계적인 제철능력을 가진 나라로 우리는 고로의 조업수명의 장기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저자
K.Takatan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2
권(호)
17(3)
잡지명
ふえらむ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146~153
분석자
이*요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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