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 선으로 탐구하는 우주의 구조와 진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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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자연과학의 궁극적 목표는 물질의 근원과 생명의 근원을 밝혀내는 것이다. 전자는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진화해 왔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현대 우주론의 주류는 약 137억 년 전에 무한히 작고, 무한이 높은 온도와 무한히 높은 밀도의 티끌만한 우주가 대폭발(Big Bang)하여 계속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가고 별과 은하계를 만들고 오늘날과 같은 거대하고 차가운 우주로 발전하였다는 대폭발이론이다.
○ 은하계 중의 별들은 수명을 다하면 폭발하여 초신성으로 보이고 별의 중심부는 중성자별이나 블랙홀(black hole)이 된다. 우주에 있는 천체의 관측은 광학망원경을 사용하여 눈으로 보이는 현상을 관측하거나, X선, 선 망원경을 사용하여 눈으로 보이지 않는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본 해설은 블랙홀이나 그 근방의 중성자별 표면의 고온가스로부터의 복사나 고에너지로 가속된 입자가 방출하는 X선이나 선을 관측하여 어떻게 우주의 구조와 진화를 탐구할 수 있는지를 개관하였다.
○ 21세기에 들어와 미국, 일본, 유럽 등은 X선, 선망원경을 탑재한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은하단에서 방출되는 X선, 선을 관측하여 X선, 선천문학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은하단 가스와 중원소, 암흑물질, 대규모 구조체 형성 등을 연구할 수 있다. 일본은 2014년 X선, 선 천문위성 ASTRO H를 쏘아 올릴 예정이다.
○ 국내에는 인공위성 발사체기술이 확보되어 있지 않고, 그동안 외국발사체에 실려 쏘아올린 우리별 1호, 무궁화위성 1호, 아리랑 1호 등 12개의 인공위성은 기상위성, 통신방송위성, 70cm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다목적 실용위성 등으로 은하계와 블랙홀 관측을 위한 천문위성은 아직 없는 실정으로 우주기원에 관한 연구는 낙후되어 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대학과 천문연구원 등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경X선, 선 망원경을 개발하여 이를 탑재한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 우주에서 오는 X선, 선과 강력한 선 집단발사(GRB: -Ray Burst)를 관측하여 우주생성과 진화의 비밀을 탐구하는 데 도전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T. Takahashi, K. Nakaz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2
- 권(호)
- 81(3)
- 잡지명
- 應用物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204~209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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