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의 성형 가공성과 기술 동향(1)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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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합성수지를 처음 도입한 초창기에는 “비닐” 또는 “비니루”라는 말이 합성수지의 대명사로 통용되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한 영향이 일부 남아 있다. “비닐”이라는 말은 PVC의 분자구조, 폴리염화비닐클로라이드의 비닐에서 유래하여 간편하게 사용된 것이다.
○ PVC가 합성수지의 대명사가 된 데에는 위의 이유 말고도 PVC는 경질성형, 연질성형, 페이스트 성형, 코팅 등 사출, 압출공정을 망라하여 거의 모든 가공방법으로 성형가공이 가능한 만능 소재로 인식된 것도 이러한 인식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PVC는 현재에도 합성수지 중에서 PE, PP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수지 소재 중의 하나이다. PVC는 건축 자재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가장 싸고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경질 재질이나 연질 재질을 망라하여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용도로는 의류, 실내 장식 용도는 물론 전선, 용기, 고무 대체용, 인조가죽 소재나 방수용, 코팅용, 레저 스포츠용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무척 넓고 다양하다.
○ 근래에 와서는 VCM이 발암 물질로 인식된 데다 연소 시에 다이옥신이 발생하여 환경 문제를 야기시키고 첨가제 중에는 중금속 문제까지 대두되는 등 환경교란 물질로 간주되어 사용상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문제와 어린이용 장난감, 문구류에는 사용 기피 물질로 인식됨으로 해서 환경단체 같은 데에서는 심지어 대표적인 “Poison Plastic"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인식이다.
○ 따라서 보다 안전하다는 PE나 PP같은 폴리올레핀계 수지재료로 용도가 많이 전용되고 있으며, 1995년을 기점으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감소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하고 가공 방법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용이하게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여러 가지 용도로 PVC가 사용될 것이다.
- 저자
- Fujiyama Mitsuyo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2
- 권(호)
- 60(4)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88~94
- 분석자
- 이*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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