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D는 사람의 지방조직, 근육, 뼈, 골수, 뇌, 유방조직, 심장, 대 소장, 림프구, 췌장, 전립선, 피부 등 모든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지원한다. 비타민D의 섭취는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권장량은 하루 5㎍, 상한은 60㎍이고 대한골사학회의 권장량은 800IU이다(1㎍은 약 40IU). 미국의학협회에서 정한 비타민D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600IU (70세 이상은 800IU)이고 상한은 4,000IU이다.
○ 만성적인 비타민D 부족은 아이들의 식이칼슘 흡수효율을 낮추어 곱사등과 다리뼈가 휘게 되고 어른들은 골격탈회를 일으켜 골연화증이 생긴다. 또 중년과 노년에는 낙상증가, 활동성과 감정장애, 우울증발생, 근육약화 및 균형상실과 인지저하 현상이 발생한다.
○ 비타민D 섭취가 적절하면 골밀도 유지, 골절예방뿐만 아니라 조기사망, 암 사망을 줄이고 심혈관, 뇌, 근골격, 피부, 치주, 호흡기, 눈, 유방 및 전립선 등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D 부족현상은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60% 이상 또는 80% 이상이 비타민 D가 모자라다는 시험결과 보고가 있다.
○ 저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비타민D 하루섭취량을 다시 조정하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비타민D 10,000IU/d 아래면 보통 독성이 일어나지 않으며 50,000IU 이상을 몇 주나 몇 달 계속 섭취할 때 독성 부작용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의학협회에서는 이런 과학적 증거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을 염두에 두고 드문 역작용 사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한을 4,000IU/d로 정하고 있다.
○ 비타민D를 상당기간 10,000IU 섭취하면 혈장 25-OHD 농도가 100~200nmol/ℓ가 될 것이지만 200nmol/ℓ보다 높은 경우는 1%가 안 되고 비타민D 유발중독 첫 증상인 고칼슘혈증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 혈중 칼슘농도, 역효과, 부작용 등도 발생하지 않는다. 저자는 비타민D 10,000IU/d를 UN/WHO의 식품 및 농업기구의 ‘안전한 최대섭취량이 기준에 맞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