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화학물질이 어린이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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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원고의 평가에서는 3가지 환경 화학물질에 대하여서만 평가하였다. 이 평가결과로 미루어 보면 주위에서 흔하게 사용되거나 발견되는 많은 화학물질이 어린이의 뇌 발달이나 행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환경물질이 어린이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그 영향을 정량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 원고는 환경화학 물질이 어린이에 미치는 영향을 숫자로 계량화 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 2007년 9월 영국 Southampton대학에서 300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인공색소를 함유한 음료수를 마시게 하여 인공색소가 소아의 행동이 미친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이 있었다. 이 실험에서 인공색소 함유 음료수를 마신 아동에서는 현저한 행동이상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에 따라서 영국의 Food Standard Agency는 6종의 인공색소에 대하여 사용을 금지하였다.
○ 납이 소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학계에 보고된 바가 있다. 이 보고에서는 혈중 납 농도 0.8μg/dL 이하의 소아와 2.0μg/dL 이상의 소아를 비교하여 2.0μg/dL 이상의 소아가 0.8μg/dL 이하의 소아에 비하여 ADHD가 4.1배 많이 발생함을 보고하였다. 1943년 조사에서 납에 중독된 소아는 공격적 성향과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1993년에는 소아의 납 중독이 청소년 범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도 보고되었다.
○ 지금까지는 어린이의 지능발달 문제나 행동이상은 전부 개인과 해당 가족에게 책임이 돌아갔다. 그러나 환경화학 물질과 인공색소와 같은 식품첨가물들이 어린이 발달에 이상을 초래하는 것이 확인 된 만큼 이제는 사회가 나서서 이에 대한 관리와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저자
- David C. Belling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2
- 권(호)
- 120(4)
- 잡지명
-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01~507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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