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 대사와 자가면역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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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면역질환과 성호르몬 사이의 상호연관성이 오랫동안 의심받아 왔다. SLE, 류마티스성 관절염, 전신 경화증을 포함하는 많은 종류의 자가면역질환이 여성에서 더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성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많은 면역세포는 특정의 성호르몬 수용체를 발현하며 이 수용체와 성호르몬의 결합은 전사인자로 작용하여 면역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 남녀 성별에 따른 이들 수용체와 성호르몬의 수준 차이가 자가면역 발생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 류마티스(rheumatism)는 전신 결합조직, 특히 관절 및 근육 활액과 섬유조직 등에 염증, 변성, 대사 장애를 수반하는 질환이다. 병소 부위에 동통, 경직,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관절에 한정된 류마티스는 관절염으로 분류된다. 류마티스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은 통증을 수반하는 관절이나 운동기관의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그 병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 RA는 IgG와 류마티스인자(rheumatoid factor: RF)로 알려진 IgG 자가항체(autoantibody)가 면역복합체를 만들어 관절의 활액막에 축적되어 활액막이나 연골의 파괴를 유발한다. 이와 같은 자가면역반응은 바이러스나 화학물질 등 외부인자의 침입이나 대사이상과 같은 내인적 요소에 의해 발생되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작용으로 조직 파괴로 발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은 일반적으로 세포증식을 강화하는 anti-apoptic 기능을 갖고 있으며 B-세포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에스트로겐은 말단조직에서의 대사산물을 통하여 자가면역 류마티스성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른 종류의 에스트로겐 대사산물, 특히 수산화된 대사산물은 TNF와 같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에 서로 다른 영향을 준다. 특히 최근에 16α-hydroxylated 유도체는 면역 촉진 및 세포 증식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 저자
- Maurizio Cutolo,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2
- 권(호)
- 11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60~464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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