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골분(MBM)의 열화학 공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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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골분(MBM, meat and bone meal)은 포유동물의 육가공공장이나 도축장에서 나오는 뼈가 붙은 고기조각이나 부스러기를 건열식으로 처리하여 기름을 빼고 남은 고형분을 건조해서 분쇄한 것이다. 육골분 사료는 소에게 소를 먹이는 육우방식인 셈이기 때문에 풀을 주로 먹는 초식성 동물인 소의 식습관을 인위적으로 바꾼 것으로 자연의 원리에 거스른 것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또한 이러한 육골분 사료를 통해 뇌가 파괴되어 스폰지처럼 구멍이 뚫리는 신경질환인 '스크래피' 병에 걸린 양과 '광우병'에 걸린 소의 성분이 다시 소의 먹이가 됨으로써 광우병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우리나라의 사료관리법은 소사료에 동물성 성분이 사용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동물성 사료는 육골분, 수지박 등으로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료공장은 돼지사료 전용공장과 닭사료 전용 공장 등 단위동물(위가 1개인 동물) 사료 전용공장에만 허용하고 있다. 동물성 사료는 과거 가격이 싸고 영양적으로 우수해 사료에 사용했으나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사료관리법으로 소사료에는 금지를 하였고, 포유류가 아닌 어분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2004년 사료공장 HACCP을 도입, 2005년부터 사료공장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를 시행하게 되면서 어분도 동물성이라는 이유로 소사료 공장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 광우병 위기로 MBM은 동물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오늘날 이런 동물 부산물은 일반적으로 시멘트 소각로에서 태워져 매립되어 처리된다. MBM 열처리는 매립에 의한 환경영향을 줄여주고 또한 MBM은 높은 발열량(13-30MJ/kg)을 가지고 있다. MBM의 연소, 열분해 그리고 가스화를 통해 비료(고체) 또는 연료(가스 및 액체)로 사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저자
- Esther Cascaros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2
- 권(호)
- 16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42~957
- 분석자
- 한*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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