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홍반성루푸스 치료에서 종양괴사인자 차단의 득과 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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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홍반성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는 항체와 항원이 만드는 면역복합체에 의한 제3형 면역과민증의 일종이다. 항체로 작용하는 DNA 등의 핵산물질과 anti-DNA 자가항체의 면역복합체가 DNA와 신사구체 기저막에 침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이다. SLE는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사춘기 및 청춘기의 젊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임상소견은 매우 다채로우며 발열, 홍반성 발진, 빈혈, 혈소판 감소증, 관절염 또는 관절암, 신장 질환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 국내에서 SLE는 2005년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으로 편입되어 관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2007년 국내의 SLE 유병률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추정 환자수는 10,615명으로 인구 10만 명 당 21.7명으로, 남자는 3.5명 여자는 35.5명으로 여성의 유병률이 10배 정도 높다. 이 질병은 많은 고통과 삶의 질의 악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 TNF)는 처음에 암세포 살해인자로 동정되어 "기적의 항암제"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 후 암 말기나 중증 감염증 환자의 체중 감소 등 쇠약의 원인이 되는 cachectin과 동일 물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서 TNF 차단제는 치료 효능과 동시에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 임상시험과 판매 후 효능 및 안전성 조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3가지 주요 TNF 차단제는 infliximab, adalimumab 그리고 etanercept이다. 이들 항-TNF 제제는 그들 자체의 부작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많은 보고에서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이 시사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림프종과 같은 종양 발생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약물 반응성 감소 및 약제내성도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Lee 등의 연구팀이 etanercept와 adalimumab의 약제내성을 비교하여 전자의 반응성이 우수함을 보고하였다.
- 저자
- Martin Aringer,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2
- 권(호)
- 11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21~325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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