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료탱크용 고내식 강판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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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연료탱크는 외면내식성과 성형성이 중시되던 80년대까지는 Sn을 10% 전후로 함유한 Pb-Sn합금(terne metal)을 도금한 냉연강판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이는 Pb-Sn 도금층이 보호피막을 형성하여 내식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땜납퍼짐성과 연성이 우수하고 도금층 자신이 윤활제로 작용하여 탱크 성형을 위한 디프 드로잉(deep drawing) 가공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 1990년대 초부터 환경부하물질의 배출문제가 대두되어 일본자동차협회의 Pb 삭감 목표량 설정(1996), 폐차의 유해금속(Pb, Cd, Hg, Cr)을 제한하는 유럽의 ELV지침(2000), 저공해차의 의무판매를 강제하는 미국의 LEV-Ⅱ규제(2004) 등이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연료탱크 분야에서도 무연화(Pb-free)가 추진되어 Al-Si도금강판, Sn-Zn도금강판, Zn/Ni 2층 도금강판 등이 개발되어 왔으며 유럽에서는 수지계 재료를 이용하는 연료탱크도 많이 실용되고 있다.
○ 신일본제철에서 개발한 Al-Si도금강판(ALSHEET?)은 에탄올 연료에 대한 내식성이 부족하고, Sn-Zn도금강판(ECO-COAT?-T)은 바이오연료에 대한 내식성이 부족하여 각종 연료의 배합으로 다양화하는 가솔린에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ECO-COAT?-T의 도금조직을 개량한 ECO-COAT?-S는 Zn이 미세하게 분산된 도금조직을 갖는 것이 특징으로 2005년에 개발되어 실용되고 있다. 이 강판은 연료탱크로서 필요한 내식성, 성형성, 용접성 등은 우수하나 도금층의 응고조직 제어를 위해 강판의 사전처리가 필요하므로 공정비용이 추가되는 것이 결점이다.
○ POSCO에서는 Zn-Ni도금강판에 특수 수지를 코팅한 연료탱크용 강판을 개발하여 국내의 자동차사와 공동 시험평가에서 내식성과 성형성에 관한 성능을 검증하였다. 또 자동차 머플러나 연료탱크로 사용할 수 있는 Al도금강판(ALCOSTA)이 포항강판과 동부제강에서 생산되고 있다. 다양화하는 혼합가솔린에 대응하는 고내식 강판의 개발을 위해서는 도금조직의 설계뿐만 아니라 화성처리나 수지피복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표면처리 기술을 접목시키는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Yasuto G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2
- 권(호)
- 17(3)
- 잡지명
- ふえら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41~145
- 분석자
- 심*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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