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성 액체 내 반응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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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연료 사용으로 촉발된 지구온난화가 누구나 피부로 인식할 정도로 심각해지면서 최근 녹색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흔히 녹색기술은 대기 중 메탄이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의 감축 기술을 연상하는 경향이 있지만, 거시적으로 볼 때 녹색기술의 핵심은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모든 요소들을 찾아내어 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2000년대 말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녹색화학이야말로 녹색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 녹색기술의 주요 목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에너지와 폐기물을 감축시키는 것으로서,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화학적 프로세스를 녹색 프로세스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해야 한다. 여기에는 화학적 합성방법은 물론, 화학 공정에 사용되는 화합물의 효율절인 이용과, 좀 더 녹색의 원료를 대체하는 기술 등이 포함된다.
○ 화학 공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통적인 물질이 바로 용매이다. 기존의 유기용매는 그 자체가 독성, 휘발성 및 가연성 등의 특성을 갖고 있어서 이를 폐기할 경우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녹색용매의 개발과 응용과 관련된 기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 최근 과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물질이 상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이온성 액체이다.
○ 이 글은 독일 University of Erlangen-N?rnberg의 Rudi van Eldik 교수가 이온성 액체 내 다양한 화학반응 메커니즘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소개한 리뷰를 필자가 요약한 것이다. 이 리뷰는 다양한 화학반응 메커니즘을 위주로 작성되었고, 결론 부분에서 이 물질의 독성이 간단하게만 소개된 점이 아쉬운 점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충북대학교의 유영상 등이 2010년에 이온성 액체의 순환주기와 이의 독성에 관한 최근 동향을 소개함으로써, 이를 녹색용매로만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이 분야의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평가받을 만하다고 판단된다.
- 저자
- Colin D. Hubbard, Peter Illner and Rudi van Eldik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40
- 잡지명
- Chemical Socie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72~290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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