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유산균의 건강 기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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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균은 당을 발효하여 젖산 등 유기산을 생산하는 세균(Lactic Acid Bacteria)이다. 유산균은 인체의 타액, 장, 치즈 요구르트 등에 서식하는 동물 유산균(Animal origin lactic acid bacteria; ALAB)과 김치, 된장, 과일, 막걸리 등의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식물 유산균(Plant origin lactic acid bacteria; PLAB)으로 분류한다.
○ 유산균은 어디까지나 세균이므로 식물의 성질이나 동물의 성질을 갖고 있지 않으므로, 발효식품에서 분리된 유산균을 ‘식물성 유산균’이란 호칭은 과학적으로 틀린 것이다. 따라서 식물에서 분리된 유산균을 ‘식물유래 유산균’ 또는 단축하여 ‘식물 유산균’이라 한다.
○ 식물 유산균은 식물유래 포도당, 과당 등 당류를 이용하고 고 염도에서도 생존하지만 동물 유산균은 우유의 유당을 이용하고 고 염도에서 성장하지 못한다. 식물유산균은 채소, 쌀, 과일 등의 식물성 소재를 발효시키는데, 동물 유산균보다 위산이나 담즙의 내성이 강하므로 생균 상태로 장내 도달률(80% 이상)이 높아 정장작용이 유리하다. 유산균이 장에 도달하면 장내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을 증가시키고 대장균 같은 유해균을 억제하여 장내 유용미생물의 균형을 유지한다.
○ 최근 과일 발효식품이나 김치 절임류에서 식물 유산균의 항균력, 면역력, 정장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국내 특허가 최근 다수 출원되었고, 이를 이용한 제품도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식물 유산균은 GABA 생성, 면역력 증진, 항균물질 생산, 고지혈증 및 지방간 개선, 체지방 억제, 아토피 개선 등 건강기능성이 우수하므로 예방 의학 차원에서도 크게 기대되는 세균이다.
○ 식물 유산균 중에서도 Lb. plantarium은 Lb. brevis보다 위산이나 담즙에 대한 내성이 강해 그 생존율에서 균주별 차이도 많으므로, 전통식품인 김치나 막걸리 유래 식물 유산균 중 내산성 내염성 균주의 분리 동정에 의한 기능성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Sugiyama Masanor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1
- 권(호)
- 53(10)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7~14
- 분석자
- 허*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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