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인 임상시험 프로세스에 의한 인간 지원형 로봇 개발의 제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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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과는 다른 로봇 분야에서 특유의 개발 프로세스가 공학자에게 윤리심사기준의 이해를 곤란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의약품 개발을 위해 정해진 가이드라인(guideline)을 로봇 개발에서 임상시험으로 직접 적용한다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된다. 이는 또한 윤리심사의 장에 있어서도 심사담당자와 공학계 사이의 상호 이해를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임상시험이란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시행하는 연구를 말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의학분야에서 확립된 단계적인 임상시험 방법을 도입하여 인간 지원형 로봇 개발의 임상시험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이것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일련의 임상시험을 몇 개의 상(phase)으로 분할하여 요구를 명확히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공학적인 면에서의 로봇 개발에 적용하기 전에 의학적인 면에서 국가적인 지원이 강화되었으며, 2002년에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승인 지침(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02-65호)”이 제정됨에 따라 국내 임상시험 수행건수는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다국적 제약기업들도 의약품 개발기간 단축을 위해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기획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을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내 임상시험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나라의 KAIST 인간-로봇 상호작용 핵심연구센터에서는 21C 프론티어 연구개발 사업 중 하나인 인간기능 생활지원 지능 로봇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간 시각, 청각, 음성, 몸짓, 도구 등을 이용하는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 연구를 수행하여 차세대 지능 로봇 분야의 핵심기술연구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의 인간 지원형 로봇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며, 이러한 기반 가운데 질적으로 우수한 임장시험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출하여 임장시험 전문가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Koji Hasab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1
- 권(호)
- 29(3)
- 잡지명
- 日本ロボッ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236~240
- 분석자
- 서*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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