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 행동의 건강증진과 건강영향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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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는 단순이동, 출퇴근·업무, 관광, 여행, 순례가 있고, 활동 측면에서 걷기와 자전거타기의 능동적 행동(active travel)과 차량동반의 비-능동적 여행(non-active travel)으로 분류한다. 차량 의존적 여행은 환경오염과 환경파괴가 커서 1985년경부터 스웨덴은 ‘환경·생태 친화적 여행’(enviro/eco-friendly travelling)의 개념을 도입해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 환경 중의 여행은 환경공학적, 인간공학적(ergonomics), 인체공학적(body-engineering) 이동이다. 차량을 동반하는 환경적 이동성은 환경파괴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고, 인간공학적·인체공학적 이동은 인체와 정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여행으로 환경영향평가 중의 건강영향평가의 대상이다.
○ 자동차 문화의 급속한 보급으로 신체적 비 활동이 초래되어, 각종 현대 질환을 확산시키고, 신체의 동작·활동 위주의 능동적 행동이 각광받는다. 능동적 행동은 육체·정신-건강 적이고 친환경적인 행동이다. 유럽에서 능동적 행동의 일환으로 각종의 순례 길을 개발해 국제적·세계적으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것이 프랑스 남부에서 피레네 산맥을 거쳐 지중해에 이르는 800km 여정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한국의 중·장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산티아고 순례 길을 꿈꾸고 있는 한국인도 많다. 본 분석자도 여기에 속한다.
○ 현재 우리도 능동적 행동의 일환으로 4대강 개발에서 순수한 운동 목적의 자전거 길을 조성한다. 또한 제주도는 ‘올레길’을, 전국적으로는 북한산·지리산 등의 각종 ‘둘레길’을 조성하여, 걷기 운동의 여정으로 조성한다. 그러나 순례 길은 전무하여, IMF-경제위기후 완전 절망한 중년들이 서울에서 정동진, 땅 끝 마을로 400km의 무작정 걷기로서 삶의 활력을 되찾기도 했다. 이제 우리도 태백산맥의 고산준령을 종단하는 백두대간 순례길(동·서측 각 400km)과 서울-부산-목포의 옛 과거 길을 복원해 순례길(800km)로 조성하고, 1일 여정마다 불교·기독교 등의 종교적 숙소(Hostel)를 마련하여, 수많은 한국인의 능동적 행동을 인도할 것을 기대한다.
- 저자
- Audrey de Nazelle, Mark J. Nieuwenhuijsen, Josep M. Anto, Michael Brauer, David Brigg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37
- 잡지명
- Environment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66~777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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