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공학 교육의 개선방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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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의 저자는 2007년 7월에 일본 Niigata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가동 중지된 Tokyo전력 Kasiwazaki 원자력발전소 원전 7기의 설비 건전성, 내진 안전성에 관한 소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도중에 2011년 3월 11일에 일본 태평양연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초래된 Tokyo전력 Fukushima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를 또다시 겪게 되었다.
○ 그 과정에서 느낀 원자력공학 교육에서의 윤리적, 법률적, 사회적 책임감의 함양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개선책으로 대학학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자력공학과의 개편을 요구하고 있다. 개편의 방향으로는 미국의 MIT 대학처럼 학부에서 응용물리, 응용화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등의 전문지식과 함께 윤리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원자력공학의 교육은 대학원에서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 원전을 폐지한다고 하여도 후속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많은 과제들이 남게 되며 이들 과제의 처리를 위해서도 윤리성이 투철한 우수한 인재들이 육성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Tokyo 대학의 Ishino 명예교수는 경제성과 안전성이 탁월한 제3(+)세대 및 제4세대 원자력 발전시스템의 개발프로그램과 같은 선진적인 원자력시스템의 개발프로그램이 있어야만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다고 역설하였다.
○ Fukushima 원전사고의 제3자 민간조사위원회 보고서에서는 원자력 관계자들조차 원전사고의 심층방어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원자력규제위원회가 1987년에 원전의 외부전원과 비상용 디젤발전기의 신뢰성이 높지 않음을 지적한 바 있는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 우리나라는 대통령 직속으로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있으나 최근에 고리원전 1호기에서 외부전원 일시 정전사고를 은폐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공기업이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설립취지를 무색하게 만든 경우이다. 원전 운영과 원자력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우수한 인재의 육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자각과 인식을 심어주는 윤리교육을 더욱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 저자
- K. Kuro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81(10)
- 잡지명
- 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26~830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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