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조명해보는 납의 독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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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에 대한 노출은 주로 오염된 공기나 음식을 통하여 일어난다. 납 오염의 주요 발생원으로서는 유연가솔린과 납을 함유한 페인트가 있다. 지금은 유연 가솔린이 무연 가솔린으로 대체되었다. 납을 함유한 가솔린과 페인트는 크게 줄거나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납에 의한 오염은 지금도 건강유해요소로 남아있으며 특히 소아에 대한 영향이 크다.
○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통계(2005)를 보더라도 미국 아동의 1.6%에서 혈중 납 농도가 10μg/dL을 초과하고 있다. 이렇게 높은 혈중 납 농도는 과거의 유연가솔린의 영향이 대기 중에 남아 있거나, 납 성분이 포함된 페인트가 칠해진 집에 살고 있는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 대기 중의 납은 매우 작은 에어로졸의 형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미세 입자형태의 납은 대기를 타고 멀리 이동하기 때문에 대기 중의 납 성분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날라 올 수도 있다.
○ 성인들은 음식에 들어있는 납의 15%만을 흡수하는데 비하여, 소아들은 50%이상을 흡수한다. 소아는 혈관-뇌 장벽(blood-brain barrier)의 투과성이 좋아서 뇌손상을 받기 쉽다. 이러한 요인이 본문에서 나오는 소아의 IQ저하, ADHD 및 성격발달이상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납 독성은 성인에게서는 말초신경장애가 흔하고, 소아에서는 중추신경장애가 흔하다. 말초신경장애가 있는 성인에서는 납 노출요인을 제거하면 정상으로 돌아오나, 말초신경장애와 중추신경장애를 동시에 나타내는 소아에게서는 납 노출요인을 제거하더라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소아에서는 신경학적 변화 또는 설명되지 않는 빈혈이 있으면 납 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 저자
- David C. Belling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8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593~2628
- 분석자
- 길*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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