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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용 라이닝강관의 내구성과 내진성 향상

전문가 제언

○ 생활용수나 공업용수 등을 운반하는 급수관에는 주철관, 강관, 플라스틱관 등 여러 종류가 사용되고 있다. 이중 상수도용 급수관으로는 아연도금강관이 주류를 이루어 왔으나 유해 중금속의 용출, 부식에 따른 수질오염의 방지와 장기 내구성의 관점에서 강관의 내면을 수지계 재료로 라이닝한 경질염화비닐 라이닝강관과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강관으로 대체되고 있다.

○ 경질염화비닐 라이닝강관은 아연도금강관에 염화비닐 관을 삽입한 후 가열하여 팽창시킴으로써 제조하고,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강관은 프라이머 도장을 실시한 강관의 내면에 폴리에틸렌 분말을 융착시켜 제조한다. 경질염화비닐 라이닝강관은 내한성이 약하여 -5℃이하에서는 취화하나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강관은 -30℃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양자 모두 내열성이 약하여 최고 사용온도는 40℃가 한계이므로 급탕용으로는 사용이 곤란하다.

○ 라이닝강관의 배관접속은 코어를 내장한 관이음쇠와 나사로 접합하여 고무실링이나 고정부품의 사용이 없이 간단히 시공할 수 있다. 특히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강관은 종래의 절삭나사와는 달리 절삭하지 않고 전조(form rolling)라고 하는 소성가공에 의하여 가공경화를 받은 나사로 접합할 수 있으므로 접속부의 취약점인 강도가 보강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심한 충격에도 관이음부의 파손이 방지되어 일본에서는 내진설계에 이용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경질염화비닐 라이닝강관과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 강관이 각각 공업규격 KS 3402, KS 3671로 규정되어 점차 아연도강관을 대체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급수관에 관한 제반 사업을 관장하는 한국상하수도협회(KWWA)는 선진국보다 수십 년 늦은 2002년에야 설립되어 제품인증,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은 초보단계에 있다. 급수관은 중요한 사회 인프라일 뿐만 아니라 국민위생과도 밀접하게 관계되므로 수질보전과 장기 내구성의 관점에서 품질개선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요망된다.
저자
Hirobumi Kishikaw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1
권(호)
16(12)
잡지명
ふえらむ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788~795
분석자
심*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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