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결정금속의 장갑탄 재료 활용가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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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 후 탱크 같은 중장비 무기의 파괴에 사용되는 운동에너지탄의 연구가 시작되면서 관통력 증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관통력을 증가시키는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기계적인 설계로 관통자의 모양에 관한 것이다. 즉, 관통이 시작되는 침투부분은 뾰족하여야 하며 탄의 길이와 직경의 비 또한 중요하며 운동에너지를 크게하기 위하여 재료의 밀도가 높은 것이어야 한다.
○ 이러한 기계적인 설계는 비교적 쉽게 달성되었으나 문제는 관통자를 구성하는 재료이다. 관통자가 설계된 대로 제조되어 막강한 운동에너지를 갖고 물체에 충돌한 경우 큰 충격에 의한 열과 응력에 의하여 관통자의 뾰족한 형상이 버섯 머리모양으로 변형한다면 관통능력이 순간적으로 크게 저하할 것이다. 이와 같이 설계형상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자면 관통자의 재료는 높은 강도와 우수한 인성 및 충격에너지를 흡수하여 소성변형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 많은 연구를 통하여 텅스텐 합금과 이보다 10~15% 더 우수한 성능을 갖는 열화우라늄이 최적의 관통자 재료로 선정되어 실전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열화우라늄은 핵폐기물로서 충돌 시 산화우라늄입자를 생성하며 방사능을 발산하여 환경과 인체에 큰 위험을 초래한다. 열화우라늄 탄자를 철갑탄에 사용하는 국가는 러시아, 미국 및 영국 정도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자국 내에서 훈련 시에만 사용한다고 한다.
○ 아직까지는 최고의 성능을 갖고 있는 열화우라늄탄의 부정적인 관점을 피하며 동등 또는 그 이상의 성능을 갖는 관통자를 제조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바 최근에 각광을 받는 나노크기의 결정립자를 가진 금속의 특이한 기계적 성질을 이용하려는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 아직까지 실험실의 기초연구단계이기는 하나 몇 가지 연구 중 bcc구조의 탄탈륨을 이용하여 나노결정립을 갖도록 변형시킨 소형의 시료를 이용한 관통자의 물성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 것을 분석하여 소개함으로서 우리나라 국방연구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저자
- B.E. Schuster, J.P. Ligda, Z.L. Pan, and Q. We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1
- 권(호)
- 63(12)
- 잡지명
- JOM Journal of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7~31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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