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의 2010년도 과실류가공 현황을 보면 감귤류가 615,000톤에서 쥬스에 86,900톤, 음료에 18,400톤이 소요되고 있으며 유자는 15,616톤 중 즙청에 14,000톤이 가공되어 대부분 음료로의 가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1년도 외국에서 수입된 양은 오렌지유가 108톤, 레몬오일이 22톤으로 기타 정유류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국내의 오렌지 오일은 대부분 미국(41톤), 브라질(39톤), 일본(11톤) 등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오렌지 과피유로 단맛오렌지 오일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90% 이상이 디-리모넨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특징성분은 알파-피넨, 베타-피넨, 사비넨, 미르센, 엔-옥탄알, 엔-데칸알, 리날로올, 바렌센, 제라니알 등이 있으며 향조로는 깔끔함과 가벼운 알데하이드류가 강조되어 톱노트가 강하고 신선한 음료, 향수 등의 소재에 이용된다.
○ 국내의 레몬오일은 프랑스(7톤), 이탈리아(5톤), 미국(4톤), 등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주성분은 80% 이상이 디-리모넨으로 특징적인 성분은 알파-수젠, 사비넨, 알파-피넨, 베타-피넨, 감마-터파인엔, 제라니얼 등이 있고 주요 용도로는 음료향 및 고급향수에 사용된다. 레몬오일 향기가 후각을 통해 뇌의 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강장, 거담, 건위, 정혈, 항경화작용이 있어 두통과 신경통 등의 치료에도 이용된다.
○ 그레이프푸르트오일의 주산지는 미국의 플로리다이며 과즙 제조시 콜드프레스오일로 얻어지며 0.05~0.15%의 수율로 얻어지며 디-리모넨이 90% 이상이고 엔-옥탄알, 엔-데칸알, 시트랄, 제라니올 등이고 눗카톤은 화이트종의 특징성분이다. 그레이프푸르트오일을 흡입하면 중성지방의 축적을 감소시켜 비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유자는 전남 고흥지방을 중심으로 남해 등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품질의 우수성은 일본에서도 인정된바 있다. 유자과즙에서 초임계이산화탄소에 의해 추출된 오일은 기능성음료, 고급제품에 활용하므로서 유자의 독특하고 강한 refresh image로 middle note 및 last note에 중요한 부가가치 창출에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