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알루론산의 겔화를 위한 가교법에는 히알루론산의 카르복시산을 이용하여 티올기, 할로겐기, 아민기, 티라민기를 부여하여 가교, 아자이드기-히알루론산과 알킨기-히알루론산 사이의 클릭 가교반응, 히드록시기에 메타크릴레이트의 결합에 의한 라디칼 가교법도 있다(Adv. Mater. 23, H41~H56, 2011). 이러한 다른 가교법으로 유리체 대용물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개발한 일동제약과 같은 국내회사에서도 유리체 대용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 유리체대용 히알루론산나트륨의 상품은 Healon 5(닭 벼슬 추출, 2.3중량% Pfizer/Pharmacia), Healon GV(닭 벼슬 추출, 1.4중량%, Pfizer/Pharmacia), Vitrax(닭 벼슬 추출, 3중량%, Advanced Medical Optics), Amvisc(닭 벼슬 추출, 1중량%, Bausch & Lomb ), Amvisc Plus(닭 벼슬 추출, 1.6중량%, Bausch & Lomb ), Viscoat(미생물법, HA3중량%/sodium chondroitin sulfate4중량%, Alcon), Provisc(미생물법, 1중량%, Alcon)이 있다.
○ 유리체대용 HPMC의 예로는 Occucoat(펄프 개질, 2중량%, Bausch & Lomb ), Cellugel(펄프 개질, 2중량%, Alcon)이 있다(www.oculist.net). 유리체는 망막을 정위치에 유지하며 안구 내의 대사물을 순환시킨다. 노화에 따라 유리체는 액상화하고 후방 유리체 박리를 촉진하여 망막열공, 유리체내 출혈, 망막박리를 초래한다. 망막박리의 치료를 위한 유리체 절제 수술 중 또는 후에 안구 후면으로 망막을 위치시키기 위해 유리체대용물이 필요하다.
○ 눈 속에 장기간 넣고 망막유착을 유지시키는 유리체 대용물로서 가장 이상적인 물질의 충족 조건은 (1) 광학투명성, (2) 망막 등 눈속 조직에 무독성일 것, (3) 시간이 지나도 구조적 변화가 없을 것, (4) 눈 속에서 이물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유리체 대용물은 눈 속에 영구적으로 넣어두어도 위의 네 가지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물질로 수분을 많이 함유하는 합성 히드로겔이 영구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이재흥 저, 망막박리, 서울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