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경화증과 동물모델 뇌척수염에서 microRNAs의 기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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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단백질로 번역되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RNA 분자를 non-coding RNA라 부르며 rRNA와 tRNA도 이 범주에 속한다. 최근에 유전자발현 조절 기능을 갖는 17~25 nucleotides의 small RNA(sRNA)가 다수 발견되었다. sRNA는 hairpin 구조의 전구체 RNA에서 만들어지는 microRNA(miRNA)와 긴 이중나선 RNA(dsRNA)로부터 형성되는 small interfering RNA(siRNA)로 나눠진다.
○ MiRNA는 핵 안에서 primary miRNA로 전사된 후 Drosha라는 효소에 의해 60~90 nucleotides의 stem-loop 구조의 pre-miRNA로 만들어지고, 이후 핵에서 세포질로 이동하여 Dicer라는 효소에 의해 절단되어 21~25 nt의 성숙 miRNA가 생성된다. 이 과정의 주요 효소인 Drosha 및 보조효소로 작용하는 DGCR8의 동정과 관련 연구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김빛내리 박사 연구팀에서 많은 좋은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은 중추신경에 원인 불명의 비화농성 염증이 나타나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자가면역성 신경질환의 일종이다. 처음에는 시력장해, 운동마비, 이상감각, 감각저하, 안통 중 하나의 증상에서 시작하여 진행되면서 언어장해나 안면근육 마비도 나타난다.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같이 유전적 및 환경 요인이 독립적으로 또는 상호작용으로 영향을 미친다. 유전적으로는 엄격하게 멘델법칙을 따르지는 않지만 가족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최근에 MS 발생의 여러 분야에서 miRNAs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특히 miRNAs의 발현 양상과 MS 증상 사이에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iRNAs의 발현 특성은 MS의 다양한 생리학 및 병리학적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MS의 질환 모델인 실험 자가면역 뇌척수염(experimental autoimmune encephalomyelitis: EAE)을 이용한 연구에서 miRNAs의 기능이 보다 자세히 밝혀지면서 MS의 진단과 치료의 표적으로 miRNAs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다.
- 저자
- Madhan Thamilarasan,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2
- 권(호)
- 11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74~179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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