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을 사용한 크롬 프리 방청도료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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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칠(칠)은 중국과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도료나 접착제로서 이용되어 왔다. 일본에서도 많은 지역에서 칠기기술은 독자적인 발전을 계속하여 Aizu나 Wajima 등의 많은 지역에서 옻칠 전통공예가 지금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옻칠은 전통공예에서 사용되는 도료라는 이미지가 일반적으로 강하지만 실제로는 나무에서 얻어진 도료이므로 많이 이용하더라도 총 이산화탄소 수지가 제로인 매우 우수한 환경 대응형 도료이다.
○ 옻 수액은 기름 성분인 우루시올(urushiol)이 전체 60~65%을 점하고 고무질(다당), 함질소물, 수분의 성분과 함께 우루시올 응고를 위해 Laccase 효소가 미량 함유되고 있다. 옻 수액은 효소에 의한 효소중합과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한 자동산화 중합이 일어나서 건조한다. 이 글은 방청도료로 옻을 이용하는 남부철기를 모티브로 하여 크롬 프리 방청도료용으로 옻의 이용을 시도하였다. 옻에 실란화합물을 가하여 제조한 하이브리드 옻칠은 염소분무시험(SST)에서 1,000시간 이상을 견디는 방청도료를 만들었다.
○ 현재 국내에서도 칠(옻칠)의 주성분인 우루시올 유사체, 불포화기 함유 페놀유도체를 효소반응에 의해 고분자 도막을 만들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정부의 지역연고 산업육성사업(RIS사업)에 선정돼 옥천군이 참옻을 활용한 라이프케어육성 사업을 전개해 오면서 옻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그러나 중국에 비해 가격이 10배 이상 높아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어려워 도료용보다 약리개발 위주로 옻 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기대효과가 미흡하다.
○ 이 글에서 하이브리드 옻을 이용한 크롬 프리 방청도료는 매우 높은 방청성을 나타내는 것을 입증되었다. 더욱이 동남아시아에서 산출된 옻 도료를 사용하여 방청도료로 응용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보다 저가의 천연유래 도료의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되므로 옻칠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용도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Takayuki Honda et 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31(12)
- 잡지명
- 機能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16
- 분석자
- 이*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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