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리모리주 Vanchin Graben에 배태하는 광석 잠재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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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ben(그라벤 또는 지구)은 거의 평행한 2개 이상의 정단층 사이에 발달된 길고 낮은 지대를 말하며 높게 남아 있는 부분은 지루라 한다. 지구대(rift valley)와 같은 뜻으로도 쓰였으나, 엄밀하게 정의하면 조금 다르다. 즉 조산운동 후기에 나타나는 비교적 소규모의 것을 지구(graben)라 하고, 판구조운동에 의하여 판과 판이 갈라져 생기는 대규모의 것을 지구대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지구는 라인지구, 바이칼지구 및 오슬로지구 등이 있다.
○ Graben에 화산퇴적물이 쌓이고 이곳에 광화작용이 활발히 일어나 경제성 있는 유용한 광물들이 형성되어 광상을 이루기도 한다. Graben에 배태하는 유용한 광물로는 금(Au), 은(Ag), 희토류원소(REE), 주석(Sn), 게르마늄(Ge), 석탄층, 베릴륨(Be), 중석(W), 이트륨(Y), 안티몬(Sb), 니오븀(Nb), 지르콘(Zr) 및 크롬(Cr) 등이 있다.
○ Graben에서의 광석 이상대 및 광상이 형성되는 과정은 초기에 호수 및 늪지대에 오랜 기간 화산퇴적물의 퇴적작용과 거의 동시에 화산작용과 열수작용이 장기간 이어졌으며 광화작용이 활발하였다. 광화작용은 시기가 각기 다른 화산중심부와 연관을 갖고, 상부에 놓이는 마그마 챔버와는 구별되는 열수작용의 진행으로 광상이 형성된 것과 또한 상부에 놓이는 마그마 챔버로부터 열수작용을 받아 광상이 형성되기도 한다.
○ 한국에서는 공주∼진천을 잇는 지대가 graben(지구)에 해당되며, 길명지구대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한때 지구대로 알려졌던 추가령지구대는 원산의 영흥만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거쳐 서해안까지 호를 그리며 전개된 좁고 낮은 긴 골짜기이다. 초기에는 신생대 단층작용으로 형성되었고 그 후 홍적세에 와서 열선에서 현무암이 분출하여 철원, 평강의 용암지대가 되었다는 설이 있어 추가령지구대라고 불렀다. 그러나 추가령지구대는 그 구조로 보아 지구대가 아닌 구조곡으로 밝혀졌다.?한국의 graben에서는 경제성 있는 뚜렷한 광화작용을 볼 수 없다.
- 저자
- V.V. Seredin and I.Yu. Chekryzhov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53(3)
- 잡지명
- Geology of Ore Deposit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02~220
- 분석자
- 황*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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