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이온성 액체의 구조가 촉매특성에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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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말 미국 과학재단의 P. Anastas 등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녹색화학은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와 맞물리면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을 국가의 주요 과학정책으로 채택해서 이 분야 기술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않기 위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그러나 녹색기술은 주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재생가능 에너지를 개발하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질은 공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화학적 프로세스를 거쳐서 만들어지고 있고, 이 과정에서 휘발성과 독성이 있는 물질들이 대량으로 사용되고 폐기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실정이다.
○ Anastas 등이 제창하는 녹색기술은 화학 프로세스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는 말처럼 그리 간단하지 않은 다양한 요소들이 잠복하고 있어서, 과학자들은 녹색화학을 구현하기 위한 녹색화학 12원칙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이 12원칙에는 화학적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기존의 유기용매의 배출을 최소화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취급되고 있는데 따라서 유기용매를 친환경적인 녹색용매로 대체하는 기술이 녹색기술의 핵심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 이 글은 이탈리아 University of Pisa의 Cinzia Chiappe 교수가 녹색용매로서의 산성 이온성 액체의 구조가 다양한 화학반응의 용매 및 촉매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근의 연구논문들을 조사 분석하여 작성한 리뷰논문을 팔자가 간략하게 요약한 것이다. 특히 이 리뷰에서 Chiappe 교수는 새로운 이온성 매질 및 촉매를 합리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몇 종류의 대표적이 Brønsted 및 루이스산들의 기본적인 물리?화학적 특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술도 소개하였다.
○ 불행히도 우리나라의 산업계는 물론 연구기관들은 아직 녹색기술, 특히 이온성 액체에 관한 관심이 낮고, 따라서 연구실적도 대단히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진정한 녹색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자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바이다.
- 저자
- Cinzia Chiappe and Sunita Rajama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1
- 권(호)
- 2011
- 잡지명
- Europe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517~5539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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