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시스템·서비스의 인간중심 설계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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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중심 설계(HCD: Human Centered Design)란 인간(이용자)의 입장에서 기기나 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인체의 신체특성에 적합한 제품을 설계하는 것으로 그 개념의 폭은 광범하다. 근래에는 HCD 분야에서 UX(User Experience)의 향상을 지향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으며 UX에 관한 다양한 연구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 HCD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13407에는 설계프로세스나 유용성을 규정하였다. 그러나 ISO9241?210에서는 IS(Interactive System) 및 서비스로 유용성을 포함한 UX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또 ISO9241?210에서는 UX를 제품이나 시스템, 서비스를 사용 혹은 사용을 예상하였을 때의 인간의 지각과 반응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 시스템의 개발에서는 사용이 용이하거나, 시스템의 가치에 대해서도 이용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이용자 본위의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인간중심 설계프로세스의 도입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제품이나 시스템의 개발에서 유용성 활용의 계보와 인간중심 설계프로세스의 성립에서 UX를 배려한 프로세스를 개략적으로 고찰하고 그 배경과 의의를 기술하였다.
○ 1980년대에 영국에서는 정보기술에 대한 인간공학(ITE: Information Technology Ergonomics)이라는 영역이 탄생되었다. 제품개발에서 이용자, 작업 활동, 기기, 환경 등 4가지 요소를 인간공학의 지식을 응용하여 수행한다는 것으로, 이것을 1985년에 Shackel이 제창하였다. 최근에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 HCD에 관련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는 HCD 전문가 자격인증제도가 있다.
○ 우리나라는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KAIST 등 인간공학연구실에서 HCD에 관련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자, 장애자를 배려한 HCD도 필요하다. 앞으로 인간중심 설계활동의 영역이나 역할을 명확하게 하여 HCD 활동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Hirotsugu TAHI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1
- 권(호)
- 94(9)
- 잡지명
- 電子情報通信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813~818
- 분석자
- 유*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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