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 장구균과 식품 안전성 문제
- 전문가 제언
-
○ 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량 섭취하면 숙주의 장내 미생물을 변화시키고 건강에 효능을 나타내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며 발효식품, 의약품, 가축의 사료첨가제로 이용된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사용되는 유산균 중 장구균(Enterococci)은 그람양성 구균으로 처음에는 Streptococcus 속으로 분류되었으나 DNA 상동성 분석결과 Enterococcus 속으로 재분류되어 현재 E. faecalis를 포함하여 총 37종이 기록되어 있다.
○ 장구균은 사람(포유동물)이나 조류의 장내 정상 균총이므로 분변에 많이 존재하며 다양한 pH, 가열조건 및 고염에서 생존이 가능하여 자연환경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E. faecium은 유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장점막 부착성이 좋아 동물의 설사 예방제, 정장제, 성장제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일부 장구균은 병원 내 감염의 주 원인균으로 알려지고 항생제 내성균이 출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 국내에서는 장구균의 유해성과 유효성에 관한 연구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응용연구로는 박테로이신(E. faecium DB1, MJ-14 ), 유산(E. faecalis RKY1), 담즙산 분해효소(E. faecalis CU30-2)를 중심으로 유용물질 생산과 식품(제빵 및 영유아 유제품)과 동물사료용 프로바이오틱스 스타터를 개발하고 있다. 유해성 연구로는 각종 시료(먹는 물, 분변, 건조식품, 환자 및 동물장관)에서 장구균을 분리, 동정하고 병원성 및 항생제 내성 등을 검토하였다.
○ 최근 장구균의 반코마이신 내성유전자(vanA, vanB)가 장내세균으로 전이됨으로써 항생제 내성 슈퍼세균의 출현가능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식약청은 장구균을 식품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장구균의 산업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인체와 동물장관 유래의 장구균은 체계적인 탐색 및 동정, 병원성 및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확인, 식품 및 가축사료 첨가제로의 활용, 안전성 평가연구는 계속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Chales M.A.P. Franz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1
- 권(호)
- 151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25~140
- 분석자
- 민*익
- 분석물
-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