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분화 위험성 모니터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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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은 한라산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문 화산이다. 아울러 단군 신화와 어울려 성산으로 간주되고 있다. 본문은 현재 휴식 중인 백두산이 재-분화할 가능성과 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살펴보았다. 이 산의 폭발(분화)은 비단 이 산이 가지는 민족적 면에서 뿐 아니라 잠재적 인적 및 물적 피해도 크고 직접적일 것이기 때문에도 우리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한다.
○ 이 산의 지진 활동 조사와 분화 가능성 연구는 북한보다 중국 쪽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본문에서는 특별히 북한 쪽 업적이 아니면 모두 이 산의 중국식 이름인 Changbaishan(장백산)으로 부르고 있다. 특히 이 산의 3분의 2가 중국 영토라는 점도 고려했을 것이다. 분석자는 관측소나 연구소 등의 고유 명사가 아니면 Changbai를 모두 백두산으로 표기하였다.
○ 본문은 북한 쪽 연구 상황 서술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는 피하려 한 듯 보인다. 구식이거나 스스로 조립한 계기를 사용하는 연구로 말미암은 연구 실적의 낙후는 간과하고, 계기 조립 기술의 탁월성을 언급한 것이 대표적 예이다. 마찬가지로 북한 사회에서 상투적인 김일성 예찬(시기적으로 볼 때 김정일의 오기로 보인다.)도 언급만 했지 비판을 하지 않았다. 분석자는 이런 것을 되도록 제외하려 했다.
○ 북한의 연구 능력의 낙후성은 남한 전문가의 참여를 더욱 긴급하게 한다. 본문은 남한 전문가의 논평에 대해서도 약간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정도를 넘어 직접적이며 선도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 백두산이 분화하는 경우 피해 규모는 지난 과거 분화를 고려하여 간략하게 기술하였다. 보통 규모의 분화와 천 년에 한번이라는 밀레니엄 분화일 때 중국 측 잠재적 피해만 비교적 상세히 예측하였다. 북한의 잠재적 피해는 일반적인 것 뿐 구체적인 것은 거의 볼 수 없는데 이도 북한 당국의 불쾌감을 자극하지 않으려 한 기도로 보인다. 남한의 피해는 분화 규모와 시기의 함수이나 항공 대란을 제외하면 일본의 피해보다 적을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나 그렇다고 안심할 일은 아니다.
- 저자
- RICHARD STON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334
- 잡지명
-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84~588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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