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에서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개발의 경제 및 지정학적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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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세계적인 석유 수출지역의 하나인 북아프리카의 에너지 현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및 해수담수화로 급증하고 있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대체 전원에너지로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경제 및 지정학적 측면에서 비교하고 있다.
○ 원자력은 1970년대에 ‘제3의 불’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핵확산 문제와 2번의 원자로 사고로 침체기를 겪었는데 최근에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기후변화 방지책으로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어 북아프리카 지역도 원자력 개발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 그러나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의 Fukushima 원전사고는 세계 각국의 원자력 개발의지에 큰 상처를 입혔으며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원자력 개발 신생국의 개발여건이 더욱 나빠졌다고 할 수 있다.
○ 북아프리카의 경우에 재생에너지 개발은 오히려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다. 거대한 사하라사막이 위치해 있어 태양에너지 자원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유럽은 북아프리카의 태양에너지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2008년에 ‘지중해 솔라 플랜(Solar Plan)’을, 2009년에 DESERTEC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 특히 DESERTEC 프로젝트는 중동과 사하라사막에 태양에너지 및 풍력발전시설을 대규모로 설치하고 해저케이블을 통해 유럽으로 송전하는 장기 개발 사업이며 2050년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전력 수요의 100%와 유럽 전력 수요의 15%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약 4,000억 유로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이미 2개국에 원전을 수출하였고 여러 국가와 원전 수출을 상담하고 있는 원자력 선진국이지만 역사적으로 또한 이념적으로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북아프리카에 원전을 수출하기는 국제정치적인 측면에서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북아프리카에서 이미 대규모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개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자료가 큰 참고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Marcus Marktanner, Lana Salma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39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479~4489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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