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 셰일에 광염상으로 배태하는 미립의 금광화작용: 미세구조 역할에 대한 가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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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적광상은 광상을 생성요인에 따라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이다. 퇴적광상에는 풍화로 유용광물이 모인 잔류광상, 물의 흐름으로 모여서 쌓인 기계적 퇴적광상(사광상), 지표수와 바닷물에서 유용광물이 침전, 퇴적하여 생긴 침전광상 등이 있다. 그 밖에 바닷물에 용해된 물질이 적정한 조건에서 화학적 침전을 일으켜 생기는 화학적 퇴적광상도 있다. 이들 퇴적광상은 대부분 퇴적분지 안에 만들어지며 금광상, 철광상, 망간광상, 탄산염광상 및 점토광상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 퇴적금속광상은 쇄설물이 전혀 없는 퇴적분지에서 생물의 뼈조각이나 탄산칼슘 물질, 해록석(glauconite)에 세균이 작용하여 만들어지고, 퇴적금광상 및 퇴적철광상은 바위에서 녹아 나온 금이나 철이 복합이온이나 산화철이 되어 생화학적 침전물이나 직접적인 화학 침전물로 침전하여 생긴다. 망간광상은 망간이 들어 있는 온천수가 호수나 바다로 들어가서 집괴암 및 응회암 등의 쇄설물질과 결합하여 생기거나 또는 바닷물에 용해되어 있는 망간이 뼈조각이나 단단한 물질을 중심으로 겹겹이 쌓여 망간단괴를 만든다.
○ 퇴적금광상이 흑색 세일 등 여러 퇴적암에 배태하는데 이 경우 퇴적암 형성당시 1차로 퇴적 분포된 금이 공극수에 의해 구조선을 따라 이동하다가 미세공극에 침전되고 속성작용(diagenesis)을 거처 모아져 유용한 광염상금광상을 형성한다. 속성작용은 C.W. 귐벨이 1868년에 제창한 용어이며 퇴적물이 침적하기 시작하여 고화된 후 암석에 이르는 온도의 큰 상승 없이 광물입자의 용융, 재침전 등으로 광물조성이나 조직에 변화를 일으키는 작용을 말한다. 온도가 본질적으로 상승하는 경우에는 변성작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나, 그 한계는 일정하지 않다.
○ 우리나라의 퇴적광상으로는 경상분지 중앙부에 분포하는 백악기 하부 하양층군의 사암과 이암에서 산출되는 속성광물로는 탄산염광물(방해석, 백운석), 점토광물(I/S, C/S, 일라이트, 녹니석 및 캐올리나이트), 알바이트, 석영 및 적철석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속성광물의 생성은 일차적으로 기원암과 밀접히 연관된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A.A. Pek, V.I. Malkovsky, and Yu.G. Safonov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53(3)
- 잡지명
- Geology of Ore Deposit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21~235
- 분석자
- 황*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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