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공학, 사회기술제도 및 건강관리 정보기술의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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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미국의 4천 5백여 개의 병원에 대해 건강관리 정보기술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건강관리 정보기술을 의약관련 업무에 사용할 때에 발생하는 문제와 영향을 다룬 257개의 연구결과를 인지공학적, 사회-기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한 것이다. 이는 실로 건강관리 정보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검토 내용으로 건강관리에 전자 정보기술을 활용하거나 향후 고객주문형의 건강관리 정보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관에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자료이다.
○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IT 강국인 우리나라도 정보기술을 건강관리에 널리 활용하고 있으며, 웬만한 의료기관에서는 의료기록이 전산화되어있고 의사나 간호사가 컴퓨터를 통해 각종 진료 기록과 검사진단 기록을 확인하여 환자를 관리하고 있어 오히려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기술 활용에서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시스템도 많이 있어 업무에 실수나 착오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 건강관리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업무 및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종이에 기반을 둔 시스템을 전산화와 전자기록에 기반을 둔 시스템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업무의 성격이 변화되어 혼란과 착오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의사와 간호사 간의 의사소통 형태도 달라지며, 업무 형태도 변화되고 시간배정 문제 등 여러 가지 변화가 따른다. 의사는 서류를 보며 환자와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하던 일을 컴퓨터 화면으로 대신하기 때문에 환자와의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꺼리는 경우도 있다.
○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은 주로 인간공학적인 측면에서 연구되거나 분석, 검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용자 중심의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고려해야 하며, 인지공학적인 측면에서 정보기술 사용자가 어려움이 없도록 업무절차를 전환해줘야 업무에 착오를 줄일 수 있고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인간공학적, 또는 사회-기술적인 측면에서 인지적인 특성은 국가마다 사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나라의 건강관리 업무 종사자들의 특성과 업무성격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Erin K. Lawler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1
- 권(호)
- 41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rgonom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336~344
- 분석자
- 김*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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