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의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통합 에너지시스템: 에너지 수출입 효과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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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프리카에 이웃하고 있는 5개국 즉, 이집트,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및 리비아는 현재 에너지 수요 증가율이 연평균 5% 이상을 초과하는 개발도상국들이며 향후 에너지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국가 중에서 알제리와 리비아는 석유와 가스 생산량의 90% 이상을 수출하는 국가이고 모로코와 튀니지는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이며 이집트는 수출 국가였지만 지금은 석유를 수입하는 국가가 되었다.
○ 2006년경에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원자력 도입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정리한 바 있었다. IAEA는 각국이 원전 도입을 위한 기본지침을 갖추도록 권고사항을 제시하였는데 적어도 연구용 원자로의 운전 경험을 보유하고 원자력 안전규제요건을 갖추며 최소한의 기술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회 인프라 사항으로서 전체 전력망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초과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였다. 즉, 1GW 용량의 원전 1기를 건설하려면 국가 전력망의 발전용량이 10GW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 이상을 종합해 볼 때 튀니지는 연구로가 없고 모로코와 리비아는 국가 전력망 용량이 5GW 수준이라 이들 국가는 아직까지 1GW 용량의 원전을 도입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알제리와 이집트는 원전 도입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집트는 원전 도입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그러나 2011년 2월에 민주화 운동에 따라 정권이 바뀐 상태라 어떻게 정책이 바뀔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 우리나라는 이집트와 El Dabaa 원전의 수출 협의를 추진해 오던 과정에 있었으며 이집트는 2011년 1월에 원전 입찰을 시행할 계획이었다. Hassan Younes 에너지장관은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중국, 러시아 및 일본 등이 입찰에 참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고 2012년 7월에 낙찰자를 발표할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2월 초에 무라바크 정권이 민주화시위로 물러나면서 이 일정은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원전뿐만 아니라 향후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에너지 사정에 따라 재생에너지 시장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저자
- Nikolaus Supersberg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1
- 권(호)
- 39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458~4465
- 분석자
- 이*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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